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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규정 준수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점유율 67%...시장 장악"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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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가상자산 규제법 미카(MiCA) 일부 시행 이후, 규정을 준수한 유로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점유율 67%를 기록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러한 변화는 코인베이스가 주도하고 있으며, 바이낸스는 주로 수수료 없는 모델로 비유럽 사용자를 대상으로 MiCA 비준수 스테이블코인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주간 거래량은 6월 이후 약 3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이는 3월의 1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카이코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6월 유럽 가상자산 규제법 미카(MiCA) 일부 시행 이후 규정을 준수한 유로 스테이블코인(서클의 EURC, 소시에테 제네랄의 EURCV)이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스테이블코인의 유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점유율은 지난주 기준 67%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코인베이스가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주로 수수료 없는 모델을 통해 비유럽 사용자를 대상으로 MiCA 비준수 유로 스테이블코인을 홍보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러한 시장 점유율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주간 거래량은 6월 이후 약 3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3월의 1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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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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