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수가 지난해 9월 대비 30% 증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밝혔다.
- 리스테이킹 및 유동성 스테이킹 분야의 발전에 따라 기관의 관심이 증가한 결과라고 플립사이드 크립토가 분석했다.
- 스테이킹된 ETH는 3470만 개를 돌파했으며, 상하이 업그레이드와 ETH 현물 ETF 승인이 그 원인이라고 전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 업체 플립사이드 크립토 보고서를 인용해 이더리움(ETH) 밸리데이터 수가 지난 6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해 작년 9월(82만 4300명) 대비 3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메르카도(Carlos Mercado) 플립사이드 크립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이에 대해 "밸리데이터 증가는 리스테이킹 및 유동성 스테이킹 분야 발전에 따라 기관의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스테이킹된 ETH는 지난 1년 동안 27%가량 증가해 지난 9월에 처음으로 3470만 ETH를 넘어섰다"라며 "이는 상하이 업그레이드와 ETH 현물 ETF 승인이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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