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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강세장 온다...기관 및 고래 수요 영향"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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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슬레이트는 최근 미국 BTC 현물 상장지수 펀드(ETF)가 하루에 8000 BTC를 매수했다며, 이는 기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 채굴자와 거래소를 제외한 고래의 BTC 보유량이 67만 BTC로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 1년 동안 증가 추세를 보이며 현재 365일 이동평균선을 상회 중이라고 밝혔다.
  • 4분기는 비트코인(BTC) 가격에 유리한 시기라며, 계절적 요인이 BTC 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크립토퀀트 보고서를 인용해 강력한 기관 수요, 고래 보유량 증가,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도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미국 BTC 현물 상장지수 펀드(ETF)는 하루에 8000 BTC가량을 매수했다"라며 "지난 7월 21일 이후 최대 일일 매수량이다. 이는 BTC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어 "채굴자와 거래소를 제외한 고래의 BTC 보유량은 67만 BTC로 증가했다"라며 "지난 1년 동안 고래의 BTC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365일 이동평균선을 상회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BTC 랠리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라며 "4분기는 일반적으로 BTC 가격에 유리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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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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