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1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탐욕 단계에 속해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과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특히 도지코인은 7.17% 상승하며 강세를 띠었다고 전했다.
- 이러한 지수는 시장 심리를 반영하며, 극도의 탐욕 상태는 투자자들의 매수 압박이 강해졌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밝혔다.
17일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2포인트 내린 71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93% 상승한 6만76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0.43% 올랐고, 바이낸스코인(BNB)은 1.16% 상승했다. 반면 솔라나(SOL)는 0.12% 하락했다. 이밖에 리플(+1.34%), 도지코인(+7.17%), 트론(+0.83%), 톤(+0.13%) 등도 강세를 띠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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