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에이다, 미 대선 결과에 영향 많이 받는다…비트코인은 역대 최고가 경신할 수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대선 결과에 영향을 받을 가상자산(암호화폐)로 도지코인(DOGE)과 에이다(ADA)가 꼽혔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ETC그룹은 “미국 대선 결과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큰 알트코인은 도지코인과 에이다다”라며 “도지코인과 에이다는 각각 20%, 18% 가량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서는 “이론적 분석에 의거한 결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비트코인(BTC)은 위아래로 최대 10%가까이 움직일 수 있다”며 “이에 따라 대선 이후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 경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