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덜리 네트워크 "IBX 인큐베이팅 안 했다...소송 검토 중"

최근 탈중앙화 가상자산(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거래소 IBX의 밈코인 ARTIC에서 러그풀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오덜리 네트워크 설립자 런이가 1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 측은 IBX 설립자 중 한 명의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사법 당국의 정보 요청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의 명예를 훼손한 IBX와 설립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IBX를 인큐베이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X 계정에 IBX 토큰 세일 정보를 리트윗한 것은 그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향후 파트너 콘텐츠 리트윗 등에 대해 보다 엄격한 검토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