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비트코인이 주봉 기준 6만9000달러를 돌파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55EMA(6만6000달러)를 리테스트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추가 상승을 위한 중요한 테스트라고 밝혔다.
- 7만 달러 상위 구간에는 매도 물량이 쌓여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공동 설립자가 밝혔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비트코인(BTC)이 BTC/USD 주봉 기준 5개월 만에 6만9000달러를 돌파하고 조정을 받고 있다"라며 "7만 달러를 돌파하기 위해 4시간봉 기준 55EMA(6만6000달러)를 리테스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가상자산 마켓 데이터 플랫폼 머티어리얼 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 공동 설립자 키스 앨런(Keith Alan)은 "비트코인이 올해 3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려면 6만9000달러 이상에서 BTC/USD 일봉 캔들이 마감돼야 한다"라며 "또한, 7만 달러 위에는 많은 매도 물량이 쌓여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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