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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美 연준 금리 인하 이후 기관 채택 및 시장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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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코인#거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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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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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카이코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관 채택과 시장 수요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급증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ETH)도 비트코인과 유사한 거시경제적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으나,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보인다고 전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ETH/BTC 비율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였으며, 이는 이더리움의 기관 채택 속도가 비트코인보다 느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준이 지난 9월 금리를 인하한 이후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관 채택이 증가하고 시장 수요가 높아졌다"라며 "이더리움(ETH)도 비슷한 거시경제적 요인의 혜택을 보고 있지만, 비트코인에 비해선 성과가 낮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BTC는 약 14%, ETH는 약 12% 상승했다.

해당 보고서는 "ETH/BTC 비율이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라며 "이러한 하락세는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의 기관 채택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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