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 약 12년 동안 비활성화 상태였던 비트코인 주소가 활성화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주소의 비트코인은 구매 당시 2149달러였으나, 현재 2728만4805달러 규모로 이동되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 상승한 68100달러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을 400개 가량 보유하고 있는 휴면주소가 12여년만에 깨어났다.
25일(현지시간) 웨일얼럿은 공식 X를 통해 “2728만4805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400개가 포함된 주소가 12년 4개월만에 자금을 이동했다”면서 “해당 주소가 비트코인을 구매했을 당시의 가치는 2149달러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약 1% 상승한 6만81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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