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가격이 7만2000달러 선을 넘어설 경우 새로운 상승 추세가 열릴 가능성을 전문가들은 밝혔다.
- 7만2000~7만3777달러 구간은 강력한 저항대로 예상되며, 이를 돌파할 경우 목표가는 9만3554달러까지 새로운 상승 추세가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 가격이 20일 EMA 아래로 떨어질 경우, 50일 SMA인 6만5002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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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2000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새로운 상승 추세가 열릴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현재 20일 지수 이동 평균(EMA)인 6만8194달러에 도달하며 단기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에 위치했다. 20일 EMA에서 반등해 7만달러를 돌파할 경우, 매수세가 재차 유입되면서 BTC/USDT 쌍은 7만2000달러, 최대 7만377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체는 "다만 7만2000~7만3777달러 구간은 강력한 저항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목표가인 9만3554달러까지 새로운 상승 추세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가격이 20일 EMA 아래로 떨어지면 가격 급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이 20일 EMA 아래로 떨어지면 50일 단순 이동 평균(SMA)인 6만5002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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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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