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트럼프 재집권, 가상자산 친화적인 SEC 기대…규제 명확성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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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가상자산 관련 규제명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디지털자산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SEC는 디지털 자산의 등록을 위한 진보적인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재집권을 확정하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규제 명확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앞서 트럼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기관을 더 친화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 은행 번스타인은 이날 연구 보고서를 통해 "미국 대선의 결과로 디지털자산에 관한 규제의 명확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했고 공화당이 상원 통제권을 확보하면서 SEC와 은행 상원위원회는 가상자산에 더 친화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전체 100석 중 네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주 등에서 승리하며 최소 51석을 확보했다. 공화당이 상원 100석 중 최소 51석 확보해 상원을 탈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고서는 "디지털 자산과 증권에 대한 정의가 중기적으로 더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SEC는 디지털 자산을 등록하기 위한 진보적인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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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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