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임원 "가상자산 지지하는 첫 美 재무장관 임명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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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매튜 시겔 반에크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가 폴리마켓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가 차기 미국 재무장관으로 임명될 확률이 55%라고 전했다.
그는 가상자산을 지지하는 첫 번째 미국 재무장관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예측은 탈중앙화 시장 플랫폼을 이용한 것으로, 투자자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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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시겔(Matthew Sigel) 반에크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가 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 이용자가 차기 정부 재무장관으로 트럼프 수석 경제 고문 스캇 베센트(Scott Bessent)가 임명될 확률을 55%로 점치고 있다"라며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지지하는 첫 미국 재무장관이 임명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