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유로 퍼시픽 캐피털의 CEO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 전략준비자산 비축 아이디어가 현실성이 없다며 우스꽝스럽다고 밝혔다.
- 그는 CNBC 앵커가 비트코인을 팔기 위해 돈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은 비축 자산으로서 가치가 없다고 전했다.
- 정부가 해당 시장을 붕괴시키지 않고도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는 재정 회복력을 안정화하거나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의 목적을 저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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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8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제기되는 비트코인(BTC) 전략준비자산 비축 아이디어는 정말이지 우스꽝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CNBC 앵커는 돈을 받고 비트코인을 팔아주는 사람들"이라며 "아무리 비트코인을 신뢰한다고 해도 그런 식의 계획은 터무니없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비축 자산으로서 가치가 없다. 정부가 해당 시장을 붕괴시키지 않고는 팔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는 재정 회복력을 안정화하거나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의 목적을 저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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