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비트코인은 최근 크게 상승했지만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주요 지표들이 강세장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히 장기 투자자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 투자자들은 주 요 지표들이 약세 신호를 보이기 시작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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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이 크게 상승했지만, 아직 더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IT Tech는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한 결과, 현재 크게 상승했지만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며 "다만 대부분의 보유자가 수익을 보고 있고, 장기 투자자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강세장의 후반부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주요 지표들이 약세 신호를 보이기 시작할 경우 모멘텀 상실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고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현재 상황에 대해 "P&L 지수와 Bull/Bear Market Cycle Indicator 등은 강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고, Puell Multiple과 MVRV 비율은 비트코인이 아직 과대평가된 영역에 있지 않음을 시사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UTXO Age Bands 분석 결과, 장기 투자자들의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 기반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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