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ETF 스토어 최고경영자 네이트 제라시는 솔라나(SOL) 현물 ETF가 내년 말까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CBOE BZX가 4개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여기에는 반에크와 21셰어즈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 블루메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성공이 솔라나의 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가상자산 친화적 규제가 나오면 내년 안에 솔라나 ETF가 상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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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내년 말 등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ETF 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는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 현물 ETF가 늦어도 내년 말까지는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증권거래위원회(SEC)과 솔라나 현물 ETF와 관련해 발행사들과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주 목요일 CBOE 산하 CBOE BZX는 4개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솔라나 현물 ETF의 승인을 신청한 자산 운용사는 반에크, 21셰어즈, 비트와이즈, 카나리 캐피털 등이다.
알렉산더 블루메 투프라임디지털에셋 최고경영자(CEO)도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 현물 ETF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실패가 당연하다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의 현물 ETF가 승인된 가운데 내년에 보다 가상자산 친화적인 규제가 나온다면 내년 안에 솔라나 현물 ETF가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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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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