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 비트코인(BTC)이 9만2000달러에서 일시 반납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 미 경제 매체는 최근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10만 달러를 넘지 못해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장기 투자자들의 매도에 의해 상승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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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9만2000달러를 일시 반납했다.
BTC 가격은 26일 17시 16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6.47% 내린 9만2105달러(업비트 거래소 기준 1억28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경제 매체 CNBC는 "비트코인은 트럼프가 당선된 지난 5일 이후 40% 넘게 올랐지만 10만달러를 넘지 못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장기 투자자들이 미 대선 이후 상승한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상승세가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날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의 김치 프리미엄은 -0.3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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