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아이리스에너지의 공동 창업자인 다니엘 로버트는 하이퍼스케일러 및 텍사스 주 채굴장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이 협상은 AI 기술 관련 컴퓨팅 워크로드의 호스팅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그는 비트코인의 급등에 따라 2025년 배당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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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아이리스에너지(티커: IREN)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다니엘 로버트(Daniel Roberts)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 텍사스주 채굴장의 컴퓨팅 인프라 호스팅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확실성을 감안해 구체적인 정보를 언급할 수는 없지만, 대형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기술 데이터 센터의 인공지능(AI) 관련 컴퓨팅 머신 호스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로 급등함에 따라 2025년에는 배당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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