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스테이블코인, 美 달러 지배력 강화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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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씨티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의 채택과 성장이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거래량의 4/5 이상을 차지하고 대다수가 미국 달러에 고정되어 있어 달러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규제 명확성이 스테이블코인의 매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USD의 전 세계적 접근성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채택과 성장이 미국 달러 지배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은 처음부터 중앙은행 발행 통화의 경쟁자로 구상됐다"라며 "일부는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패권을 끝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가상자산 거래량의 4/5 이상을 차지하며, 대다수 미국 달러에 고정돼 있다"라며 "또한 달러 현금 보유액과 미국 국채로 뒷받침된다.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더욱 합법화한다면 USD의 지배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규제 명확성은 스테이블코인의 매력을 잠재적으로 더욱 높일 수 있다"라며 "달러의 자리를 뺏는 게 아닌 달러가 전 세계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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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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