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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권위, 바이낸스AU 기소…소비자 보호 의무 태만 혐의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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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증권투자위원회는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고객 분류 오류로 500명 이상의 소매 투자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
  • 이로 인해 고객들이 적절한 지원 없이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거래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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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사진 = 셔터스톡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바이낸스 호주(Binance Australia Derivatives)를 상대로 소송 절차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호주 증권투자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500명 이상의 소매 고객을 도매 투자자로 분류하는 오류를 범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호주 금융법에 따른 법적 보호를 못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호주 법안에 따르면 소매 고객들은 제품 공개 성명서(PDS), 목표 시장 결정(TMD), 내부 분쟁 해결 시스템 등 소비자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으나, ASIC는 바이낸스가 이러한 안전 장치를 제공하지 않아 고객이 적절한 지원 없이 투기적이고 복잡한 가상자산 파생상품을 거래하도록 허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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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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