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가 국내 증권사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 업비트 앱의 11월 MAU는 463만 명으로 국내 주요 증권사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 빗썸의 MAU도 224만 명으로 국내 증권사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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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빗썸 등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측면에서 국내 증권사를 넘어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인덱스는 '2024 모바일 앱 총결산' 보고서를 통해 11월 기준 업비트 앱의 MAU는 463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빗썸의 MAU는 224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이같은 MAU는 국내 증권사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11월 국내 증권사 앱의 MAU는 ▲키움증권 영웅문 258만 명 ▲KB증권 M-able 231만 명 ▲삼성증권 mPOP 231만 명 ▲미래에셋증권 M-STOCK 225만 명 ▲한국투자 186만 명으로 분석됐다. 평균을 계산하면 약 226만명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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