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은 올해 130% 이상 상승했으나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9만6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연간 수익률을 보였지만 내년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BNB는 핀테크 대기업 레볼루트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며 주류 채택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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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7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위 5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BNB, 미라(MIRA), 무뎅(MOODENG) 등이다.
이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3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10만달러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17일 기준 10만8300달러대를 웃돌며 신고점을 기록한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6000달러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4개월만에 월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뚜렷한 반등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유명 분석가 제이슨 피지노도 "비트코인 강세장이 막바지에 도달했다"면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2위에 오른 가상자산은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연간 수익률을 보였다. 다만 이더리움의 내년 전망은 밝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2025년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가상자산으로 보고 있다. 폴리마켓과 칼시 등의 탈중앙화 예측 마켓에서도 내년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강력하게 점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7% 하락한 337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BNB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핀테크 대기업 레볼루트의 포트폴리오에 BNB가 추가되는 등 주류 채택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BNB는 약 2% 하락한 690달러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밈코인 무뎅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의 기부 탓이다. 앞서 비탈릭은 무뎅의 실제 모델인 하마 '무뎅'이 거주하고 있는 태국의 카오케오 오픈 동물원에 88개의 이더리움을 기부했다. 이후 무뎅의 가치는 70% 이상 폭등했다.
이밖에도 투자자들은 미라, 솔라나(SOL), 테더(USDT), 아비트럼(ARB)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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