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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코인 투자 허용 여부 결정, 해 넘긴다…"내년 1월 중 논의"
이수현 기자
- 법인의 코인 투자 허용 여부가 내년 1월 중에 논의될 예정이다.
- 금융위원회는 법인계좌 발급과 관련하여 결론이 아직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지난 2017년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금지가 범정부 차원에서 시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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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의 코인 투자 허용 여부 결정에 대한 논의가 내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법인계좌 발급과 관련해 아직 논의 중이며, 추후 결정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다. 가상자산위원회를 새해 1월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가상자산위원회에서 법인실명계좌 관련 논의를 주로 했고, 올해 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연내 결론이 무산된 것이다.
한편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금지는 지난 2017년 12월 국무조정실의 긴급행정지도를 통해 결정된 바 있다. 그렇기에 범정부 차원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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