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가 온체인 보고서를 통해 "상위 3개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USD코인(USDC), 바이낸스USD(BUSD)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2.7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6개월 전 테더, USD코인, 바이낸스USD의 발행량은 192억달러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 이 셋의 발행량은 총 60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증가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도 계속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테더의 시가총액은 2021년에만 두 배 이상 증가해 현재 45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USD코인은 115억달러, 바이낸스USD는 51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글래스노드는 "6개월 전 테더, USD코인, 바이낸스USD의 발행량은 192억달러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 이 셋의 발행량은 총 60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증가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도 계속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테더의 시가총액은 2021년에만 두 배 이상 증가해 현재 456억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USD코인은 115억달러, 바이낸스USD는 51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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