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가상자산조사국·가상자산감독국 인사 실시
강민승 기자
-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자산조사국과 가상자산감독국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감시와 감독을 책임지는 주요 인사로는 고병완 조사1팀장과 이주영 증권발행제도팀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 이번 인사는 가상자산에 대한 감독과 규제 강화의 신호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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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조사국과 가상자산감독국의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조사국 가상자산조사기획팀장으로 고병완 현 조사1국 조사1팀장을 임명했다. 또 가상자산감독국 가상자산감독총괄팀장으로는 이주영 현 기업공시국 증권발행제도팀장을 임명했다. 인사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가상자산감독국 가상자산시장감시팀장에는 조강훈 현 가상자산감독국 가상자산검사팀장이 임명됐다. 가상자산감독국 가상자산검사팀장으로는 김태석 인사연수국 소속 파견협력관이 임명됐다. 가상자산조사국 가상자산조사분석팀장 구차성 광주전남지원 검사팀, 가상자산조사국 가상자산조사팀장에는 김진영 조사3국 조사3팀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조사국·가상자산감독국 소속 팀원 9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된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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