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과 S&P500 사이의 상관관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변화가 두 자산의 동조화를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다양한 거시적 상황의 악화는 비트코인에 단기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Andre Dragosch)는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과 S&P500 지수 사이의 동조화 움직임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라며 "최근 20일 이동평균 기준으로 두 지수의 상관계수는 0.8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관계수는 +1에서 -1 사이로 책정되며,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음의 상관관계(역상관),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양의 상관관계(동조화)를 의미한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발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도표에 따르면, 2025년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는 지난 9월 예상됐던 4차례에 비해 적은 횟수"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연준의 기조 변화가 BTC와 S&P500의 동조화를 부추겼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달러인덱스(DXY)가 5% 상승하며 위험자산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잘 견뎌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만, 다양한 거시적 상황의 악화는 비트코인에 단기적인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특히 S&P500과의 동조화가 깊어지는 경우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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