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내부 거래 100%에 리플 사용"

미국의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내부 거래에 리플을 이미 사용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데이비드 스트리제프스키 사운드 플래닝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폭스 비즈니스 뉴스에 출연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부 거래의 100%를 리플로 실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이상한 소송을 했다고 생각한다. 리플은 미래의 모든 것이 운영되는 경로가 될 것이다"라며 "그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을 출시했으며, 83개의 다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리플넷의 공식 파트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앞서 지난 2019년도에는 리플 레저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 특허를 신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