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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국제 침해사고 대응협의회' 정회원 가입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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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이 FIRST에 가입하면서 글로벌 보안 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로 인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사전 예방 활동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FIRST 가입은 빗썸의 거래소 보안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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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사업자 최초로 '국제 침해사고 대응협의회(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 이하 FIRST)'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침해사고란 서버 해킹, 디도스 공격,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감염과 같이 사이버 공간을 위협하는 공격 행위로 인한 사고를 말한다.

빗썸은 FIRST 가입을 계기로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침해사고 대응팀) 업무 강화 및 적극적인 정보 공유 활동을 통해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위협 정보의 다각도 수집, 사전 예방 활동 강화로 선제적 대응 및 침해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동진 빗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FIRST 가입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국제 공조 및 대응 역량 강화가 가능해졌다. 빗썸의 거래소 서비스 보안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보안 위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으로 보다 안전한 거래소 환경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

한편, FIRST는 이 같은 침해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사고 방지 및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1990년 공식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현재 미국, 아시아,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111개국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의 침해사고대응팀 763개가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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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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