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FDIC 부의장 트래비스 힐이 가상자산에 대해 개방적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 힐 부의장은 가상자산 관련 지침과 은행의 명확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번 발언은 FDIC가 금융기관에 가상자산 관련 활동 중단을 요청한 레터가 공개된 이후에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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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트래비스 힐(Travis Hill)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부의장이 가상자산에 대해 좀 더 개방적인 접근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더 많은 지침이 필요하다"라며 "은행이 가상자산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FDIC가 금융기관에 가상자산 관련 활동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 레터가 공개된 가운데 나왔다.
한편 트래비스 힐은 FDIC 의장 대행으로 임명될 예정이며, 현 의장인 마틴 그루엔버그는 트럼프 취임식 하루 전인 1월 19일(현지시간)에 사임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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