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세계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인 5%를 기록하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ILO 보고서는 실업률 유지를 위해 중앙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에 맞췄다고 전했다.
- 청년 실업률과 저소득 국가의 일자리 부족 문제는 지속 가능한 노동 시장 조성에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양질 일자리 창출은 여전히 미흡
저소득 국가 일자리 개선도 필요

작년 세계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한 가운데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인 5%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국제노동기구(ILO)는 보고서를 통해 "작년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노동시장의 침체를 유발하지 않은 채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에 근접하게 맞추는 데 성공했다"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 실업률은 2023년과도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청년 일자리와 양질의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보고서는 "전세계 실업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실질임금 상승은 노동 수요가 강한 일부 선진국에서만 나타났으며 대부분 국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한 임금 손실분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진전되지 않고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비용 상승이 지속 가능한 노동 시장을 조성하는 데 방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 실업률의 경우 작년 12.6%로 여전히 높기 때문에 젊은 세대가 노동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술과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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