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공식 사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겐슬러를 즉시 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친 가상자산 인사로 알려진 폴 앳킨스가 차기 위원장으로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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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20일(현지시간)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겐슬러 SEC 위원장이 공식 사임했다"며 그의 SEC 연설문을 게시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즉시 겐슬러를 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기 위원장으로는 친 가상자산 인사로 알려진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이 지명된 상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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