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랠리에 따른 상승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대규모 숏포지션이 청산되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포지션 청산액은 지난 1시간 동안 1억달러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로 기록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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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급격하기 증가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코인글라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시간동안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포지션 청산액은 1억132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그 중 숏포지션의 비중은 무려 78%로, 트럼프발 상승 랠리로 인해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2831만달러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게이트아이오(2238만달러), OKX(2006만달러), 바이비트(152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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