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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ETF 신청, 게리 겐슬러 사퇴 후 2배 증가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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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의 사퇴 이후 가상자산 ETF 신청이 2배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 현재 SEC에 제출된 가상자산 ETF는 33개이며, 1~2주 안에 50개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 다양한 가상자산 및 밈코인 ETF가 신청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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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사진 =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지속적으로 적대적인 태도를 일관해온 게리 겐슬러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퇴하자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현재 SEC에 제출된 가상자산 ETF는 33개로 집계됐다. 겐슬러 전 위원장이 SEC를 떠난 뒤 신청 수가 2배 늘어났다"며 "1~2주 안에 50개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SEC에 제출된 가상자산 ETF 신청 목록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외에도 솔라나(SOL), 리플, 라이트코인(LTC) 등의 ETF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렉스 셰어즈는 오피셜 트럼프(TRUMP), 봉크(BONK), 도지코인(DOGE) 등 밈코인 ETF를 신청하기도 했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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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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