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5거래일 연속으로 총 2억4839만 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 ETF별로는 블랙록의 IBIT만 순유입을 기록하였으며, 다른 ETF들은 모두 순유출을 겪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10만9000달러선을 경신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어 현재 10만2400달러대에 거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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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는 총 2억4839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다만 ETF별로 따져보면 블랙록의 IBIT(3억4401만달러)만이 유일한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와이즈 BITB(-3467만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1302만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4793만달러)는 모두 순유출을 겪었다.
한편, 비트코인은 10만9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전고점을 경신한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약 3% 하락한 10만24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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