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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 비트코인·펌프펀·블래스트·오피셜트럼프 外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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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행정명령 서명으로 비트코인이 전략적 비축자산 검토를 공식화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 오피셜트럼프는 바이낸스 상장 후 시초가 대비 4만% 이상 폭등했으며, 현재는 소폭 하락한 34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 블라스트는 높은 연간수익률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BLAST로 수익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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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24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비트코인(BTC), 펌프펀(PUMP), 블래스트(BLAST), 오피셜트럼프(TRUMP), 파트코인(FARTCOIN) 등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행정명령 서명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행정명령을 통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전략적 비축자산 검토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비트코인의 가격도 장중 10만6000달러를 넘기는 등의 급등세를 탔다.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일부 반납하며 10만49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2위는 밈코인 생성 및 거래 플랫폼 펌프펀이 차지했다. 최근 솔라나(SOL) 기반으로 발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 '오피셜트럼프'가 큰 관심을 모으면서 덩달아 펌프펀의 검색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펌프펀은 솔라나 기반의 밈코인을 쉽게 생성하고 거래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레이어(L2) 블라스트가 뒤를 이었다. 블라스트는 오늘(24일) X를 통해 블라스트 모바일의 출시를 발표했다. 블라스트 모바일은 50%가 넘는 연간수익률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익은 BLAST도 지급된다.

4위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행한 밈코인 '오피셜트럼프'였다. 오피셜트럼프는 지난 17일 발행 이후 가상자산 시장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바이낸스 상장과 함께 시초가(0.18달러) 대비 4만% 이상 폭등하며 장중 77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다. 현재 오피셜트럼프는 전날 대비 8.7% 가량 하락한 34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밈코인 파트코인은 5위에 올랐다. 파트코인은 AI 에이전트 '터미널 오브 트루스' 소유의 가상자산 지갑을 통해 약 2500만달러치의 파트코인이 판매됐다는 소식과 함께 약 15% 폭락했다. 지난 20일 기준 2.2달러를 돌파했던 파트코인은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1.4달러대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은 리플, 토르체인(RUNE), 자이로(XYRO), 포모(FOMO), 테더(USDT)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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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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