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 속 신중한 분위기…비트코인은 108k 부근 저항선 형성"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잠재적인 변동성에 대비해 신중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가상자산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의 애덤 연구원은 X(옛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은 신중하지만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변동성 속에서 포지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104k 부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비트코인은 98~99k 부근에서 잠재적인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108k 부근은 단기적인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파생상품) 커뮤니티에선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커버드 콜 매도와 같은 옵션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BTC 가격은 이날 21시 24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0.87% 내린 10만44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