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5억8912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한 블랙록 IBIT는 3억2239만달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이 없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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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는 총 5억8912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IBIT가 3억2239만달러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피델리티 FBTC(2억914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2298만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1264만달러), 프랭클린 EZBC(611만달러), 반에크 HODL(597만달러), 인베스코 BTCO(524만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465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은 없었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0.5% 가량 하락한 10만409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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