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BTC), 1분기 내 신고가 경신할 수도…거시경제 훈풍에 상승 기대"

비트코인(BTC)이 1분기 내 신고가(ATH)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개선과 함께 미 정부가 친(親) 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 기조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이다.

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브 훈달 스위프트엑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재 거시경제 환경이 비트코인의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약세론자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일시적으로 둔화된 상태지만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투자자에게 기회이자 리스크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는 가상자산 역사상 가장 우호적인 정책들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도 "현재 투심과 실제 경제 환경의 괴리는 큰 편이며 투자자들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