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 15곳, 비트코인(BTC) 전략적 비축 위한 입법 추진 중"

사진 = 비트코인매거진 엑스 캡쳐

미국의 주 15곳이 비트코인(BTC) 전략적 비축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앨라배마, 유타 주를 비롯한 15개 주는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애리조나, 유타 등 일부 주는 가장 빠르게 입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은 공식 지지(Public Endorsement) 단계부터 법안 발의, 위원회 승인, 상·하원 통과, 최종 법제화 등 여러 단계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한편 미시간과 위스콘신 주는 공식 입법 없이도 주정부 자금을 통해 비트코인(BTC) 투자에 노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