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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직격탄 맞은 암호화폐..."합의시 V자 반등"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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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관세 부과국과 합의에 이를 경우 암호화폐 시장이 'V자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 라크 데이비스는 미국발 관세 이슈가 전통금융암호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이비스는 조속한 합의 시 암호화폐 시장의 'V자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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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관세 부과국과 극적 타결에 이를 경우 암호화폐 시장이 'V자 반등'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는 3일 엑스(X)를 통해 "(미국발) 관세 이슈가 전통금융(TradFi)과 암호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다"며 "24시간 거래되는 암호화폐 시장이 '탄광 속 카나리아' 역할을 하며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관세 부과국과 막판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관세 부과국인 캐나다 및 멕시코 정상과 통화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관세 부과 행정명령은 오는 4일 시행된다. 데이비스는 "만약 조속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암호화폐 시장의) V자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시장은 현재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을 찾는 중"이라고 했다.

#하락세
#시장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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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gilson@bloomingbit.io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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