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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립토 차르, SEC 강력 비판…"불분명한 규제로 가상자산 사업 밀어부쳐"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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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삭스는 SEC의 불분명한 규제로 인해 가상자산 기업들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삭스는 FTX 사태와 같은 사건이 규제의 불명확성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에 수조달러의 수요를 창출하고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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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크립토 차르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상원 은행위원회 엑스 캡쳐데이비드 삭스 백악관 크립토 차르가 4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상원 은행위원회 엑스 캡쳐

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삭스 가상자산(암호화폐) 차르는 "SEC가 규제를 명확하게 하지 않고 가상자산 사업자들을 기소하는 등 업계를 강하게 압박했다"고 비판했다.

데이비드 삭스 간밤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규제의 명확성이 부족해 이미 많은 가상자산 기업들이 해외로 유출됐으며, 이로 인해 FTX가 거대한 사기를 저지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많은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디뱅킹(은행 계좌를 일방적으로 동결시키는 행위)를 겪었다고 저에게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투자자들이 기대하던 미국의 비트코인(BTC) 준비금 비축과 관련해서는 "실무 그룹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타당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스테이블코인에 중요성도 언급됐다. 데이비드 삭스는 "스테이블코인은 잠재적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수조달러 규모의 수요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장기 금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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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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