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54점으로 '중립' 단계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이 전반적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지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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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18점 내린 54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60% 내린 9만8059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5.33% 내렸고, XRP와 솔라나(SOL)는 각각 7.12%, 4.23% 하락했다. 이밖에 바이낸스코인(-7.50%), 도지코인(-7.47%), 에이다(-8.94%), 트론(-2.20%) 등도 크게 내렸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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