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레저의 블록 생성이 약 1시간 중단되었으나 자산 손실은 없었다고 전했다.
- 리플 최고기술책임자는 문제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합의는 진행되었으나 검증에 문제 발생 가능성을 밝혔다.
- 리플의 가격은 이슈 후 7.07% 하락한 2.53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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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리플레저(XRPL)가 약 1시간 동안 블록 생성이 중단되는 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리플레저의 블록 생성이 약 1시간 가량 중단된 후 다시 자발적으로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리플레저의 네트워크 활동은 93927173째 블록에서 동결됐었고, 약 1시간 뒤에 재개됐다.
이와 관련된 자산 손실이나 거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재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며, 아직 문제의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합의는 진행됐으나 검증이 되지 않고 있어 네트워크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라며 "어떠한 자산도 위험을 겪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리플은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7.07% 하락한 2.53달러를 기록 중이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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