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은 99k 저항선 돌파 실패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에서 매도세가 촉발됐다고 전했다.
- QCP 캐피탈은 비농업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풋옵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 전반의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의 전망이 불확실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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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오늘 미국의 비농업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싱가포르 소재 가상자산 거래 업체 QCP 캐피털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은 전날 9만9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이후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촉발됐다"면서 "최근 3일 연속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의 전망은 불확실해졌다"라고 진단했다.
QCP 캐피탈은 "오늘 밤 예정된 미국의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시장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옵션 시장에선 풋옵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이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계감은 여전히 높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비농업고용 지표는 이날 22시 30분(한국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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