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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USDT), 친(親) 트럼프 기업에도 투자…공격적 확장 행보"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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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더는 70억달러 이상의 초과 준비금을 활용해 공격적인 투자 및 M&A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테이블코인 사업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테더는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테더는 미국 국채를 945억달러치 보유하며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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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친(親) 트럼프 기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권 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테더는 70억달러 이상의 초과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해 공격적인 투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테더는 증가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투자 및 인수합병(M&A)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국 정치권의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테더는 더욱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테더는 지난해 12월 소셜미디어 플랫폼 럼블에 7억7500만달러를 투자했다. 럼블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상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하워드 룻닉, 인공지능(AI)·가상자산 차르로 임명된 데이비드 색스가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다.

블룸버그는 "테더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시장이 성숙하면서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테더는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전통 금융, 암호화폐 시장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매체는 "테더는 미국 국채를 945억달러치 보유하고 있다"면서 "테더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필수적인 송금,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글로벌 금융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기반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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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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