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가 코인베이스 항소에 대한 중간 응답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의 항소를 반대한다면 SEC가 여전히 증권법을 가상자산에 적용하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 항소 수용 시, 새 행정부의 SEC가 증권법 적용을 다르게 보려는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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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의 항소에 대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답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를 두고 SEC의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접근 방식을 살필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엘레노어 테렛 폭스비즈니스 기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SEC는 14일까지 코인베이스가 제기한 증권 거래 여부에 대한 항소에 응답을 해야한다"면서 "이번 SEC의 답변을 통해 SEC의 가상자산에 대한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SEC에는 4가지 선택지가 제시되고 있다.
먼저 코인베이스의 항소 요청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다. 이 경우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이 사임한 이후에도 여전히 SEC는 증권법이 대부분의 가상자산에 적용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을 의미한다.
반면 코인베이스의 항소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새 행정부의 SEC는 증권법 적용을 다르게 하려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밖에도 SEC는 항소 응답 기한에 대해 연장을 요청하거나, 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그대로 취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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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holderBadge](/images/feed/default_bed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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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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