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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재단 "올해 블록체인 게임기 출시…韓 시장에 큰 관심"
- 수이 재단이 올해 블록체인 기반 휴대용 게임기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이플레이 0X1의 사전 주문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한국 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했다.
- 599달러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다양한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로 이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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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톰슨 수이 재단 매니징 디렉터가 13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수이 재단
레이어1(L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 재단이 올해 블록체인 기반 휴대용 게임기 '수이플레이 0X1'을 올해 공식 출시한다.
13일 크리스티안 톰슨 수이 재단 매니징 디렉터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톰슨 디렉터는 "지난해 한국에서 수이플레이 0X1의 사전 주문을 진행했고 단 일주일 만에 1738개의 주문이 들어왔다"며 "현재까지 누적 주문량은 7000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1분기 목표의 7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공식 출시와 함께 제품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이 재단은 이번 게임기 출시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데도 집중할 계획이다. 톰슨 디렉터는 "수이플레이 0X1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특히 한국 게임사 NHN 게임과 소사이어티(Xociety)의 게임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다소 높게 측정된 게임기 가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599달러라는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품의 높은 품질을 통해 이를 해소할 것"이라며 "게임기를 활용한 다양한 토큰 에어드롭 이벤트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했다. 톰슨 디렉터는 "한국은 뛰어난 게임 산업과 수많은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유한 국가"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해커톤 행사 개최,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 등 한국 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에서 해커톤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 가상자산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말도 남겼다. 그는 "정부와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명확한 규제가 발표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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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images/feed/default_bedg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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