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BTC 콜옵션 계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 QCP 캐피털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 루머가 수요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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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시장에서 비트코인(BTC)의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 계약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싱가포르 소재 가상자산 거래 업체 QCP 캐피털은 텔래그램 채널을 통해 "옵션시장에선 2월~4월 만기의 비트코인 콜옵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에 대한 루머와 상승 기대감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라고 말했다.
QCP 캐피탈은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내재 변동성은 콜옵션 쪽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이는 시장이 상승 랠리의 2차 구간을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가상자산 시장은 트럼프가 취임한 이후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엑스알피(XRP)를 포함한 여러 알트코인 ETF 신청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됐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브라질에선 엑스알피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이같은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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