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되었다고 전했다.
- 그레이스케일 GBTC와 비트와이즈 BITB 등 다수의 ETF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 마켓에서 1.8% 하락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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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겪었다.
21일(현지시간) 트레이더T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총 6281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 IBIT(2161만달러)와 반에크 HODL(471만달러)가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그레이스케일 GBTC(6008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1658만달러), 피델리티 FBTC(1247만달러)가 모두 자금이 유출됐다.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8% 하락한 9만64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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