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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비농업고용 15만1000건...예상치 하회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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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비농업고용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 2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하여 4.1%로 나타났으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 임금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시간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0%로,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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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농업고용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 노동부는 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 1000명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15만 9000명)에 못 미치는 증가 폭이다.
2월 실업률은 4.1%로 전문가 예상치(4.0%)를 웃돌았다. 올 1월 실업률(4.0%)과 비교하면 0.1%포인트 올랐다. 미 의회예산국(CBO)이 추산한 자연실업률(4.4%)보다는 낮은 수치다.
임금 인플레이션을 엿볼 수 있는 2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전문가 전망치(4.1%)를 밑돈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3% 오르며 예상치(0.3%)와 부합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고용보고서 발표를 주시하고 있었다. 최근 미국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개인소비지출(PCE)이 대표적이다. 지난달 말 발표된 1월 PCE는 전월 대비 0.2%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1년 2월(-0.6%) 이후 4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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