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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트코인 비축금, 추가 매수 경로 모색할 것"

이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디지털 포트녹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비트코인 슈퍼파워화를 위해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말고, 추가 매수 경로를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가상자산의 혁신성을 강조하며,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의회 휴식 전 통과시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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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비트코인(BTC) 전략 비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 가상자산 정상회담(서밋)에서 "나는 지난해 미국을 비트코인 슈퍼파워, 가상자산(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전략적 준비금 법안에도 서명했다. 비트코인 전략 비축금은 디지털 포트녹스(미국의 국가 금 비축 장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Never sell Bitcoin)"이라며 "재무부와 상무부는 추가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의 혁신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상자산은 경제 성장과 혁신을 도울 수 있는 개척자로, 오는 8월 의회 휴식 전에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통과시킬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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